도서

'다빈치 코드' 줄거리, 저자소개 및 느낀점

아인슈타인 2023. 7. 24. 16:00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는 놀랄 만큼 복잡하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흔히 퍼즐처럼 즐겁게 읽힙니다. 이 소설은 예술, 과학, 종교,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지적 호기심과 도전을 제안합니다. 다만, 작가의 서사 기술과 작품의 역사적, 예술적 배경을 미리 조사하면 더욱 즐겁게 읽힙니다. 또한, 이 소설이 불러일으키는 종교적·문화적·인식론적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설의 주장이 옳은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독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도서 "다빈치코드" 줄거리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범죄를 해결하려는 로버트 랑듐 경찰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미스테리 수행자 소피 소브르와 함께 범인을 추적합니다. 그들은 그림 속의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위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과 일기를 따라가면서 예수와 그의 후계자들, 그리고 그들이 지키고 있는 미스테리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밝혀나갑니다. 그러나 그들이 추적하는 범인들은 그림을 통해 예수의 후계자 중 한 명의 후손을 찾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버트와 소피는 그림 속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범인들과의 사투를 벌이면서 그들의 계획을 막아나갑니다. 그리고, 수많은 미스테리와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그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그가 그린 그림, 예수와 그의 후계자들의 비밀에 대해 점차 깨닫게 됩니다.

로버트와 소피는 그림 속의 수수께끼를 푸는데 성공하면서 그들의 추적과 밀수된 미스테리가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놀라운 진실을 깨닫게 되는데, 이는 예수와 그의 후계자들에 대한 세상을 뒤흔들 정도로 충격적이며 혁명적입니다.

이 작품은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도 긴밀하게 이어진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자신들이 추적하는 범인이 찾는 후계자가 누구인지와 그 이야기가 성경의 이야기와는 크게 다르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저자 "댄 브라운" 소개

다빈치 코드의 저자인 댄 브라운은 미국의 작가이자 강연가입니다. 브라운은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쓰며 대중 문화에서 광범위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다빈치 코드 시리즈를 비롯하여 디지털 요원, 분수의 코드, 거울 속의 수수께끼 등이 있습니다.

브라운은 수학과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결시키며 미스터리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미국과 유럽에서 다수의 수학과 예술 강연을 진행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종종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빈치 코드는 출간되자마자 대박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대중 문화에서 큰 영향을 끼치면서, 다양한 매체에서 영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스터리 작가인 우산무당의 소설 '황금성전의 비밀'과 매우 유사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은 브라운이 소설을 모르고 쓴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차용한 것인지 등 여러 가지 이슈로 번져, 출간 이후로도 논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댄 브라운의 다빈치코드를 읽고 느낀 점

 다빈치코드는 저자인 댄 브라운이 상상력과 역사적 사실을 결합하여 창조한 스릴러 소설이다. 이 책은 역사, 예술, 종교와 같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이야기 속의 인물들이 이 주제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하는지를 보여주는데, 이는 매우 흥미로웠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댄 브라운이 제시한 이야기의 가설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결혼했고, 자녀가 있었다는 것이었다. 이는 기존의 종교적 사실과 상반되는 내용으로 놀라웠지만, 이 책을 통해 이런 가설적인 이야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책은 고전적인 비밀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코딩과 암호 해독과 같은 숙련된 기술들을 다루면서, 이런 기술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데, 이 또한 매우 흥미로웠다.

이 책은 댄 브라운의 스타일에 따라 긴장감과 스릴감이 넘치며, 이야기의 각 장면마다 새로운 충격과 놀라움을 준다. 그리고 누구든지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이야기에서 다루는 주제들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종교에 대한 일부 내용이 과장되거나 잘못된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내가 이 책에서 얻은 것은 역사적 사실이 아닌 가설적인 이야기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과, 이야기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지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