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는 2017년 소설가 손원평의 첫 장편소설로 제 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자 제17회 일본 서점 대상 번역 소설 부문 수상한 작품으로 감정표현불능증(알레시티미아)를 앓고 있는 열여섯살 소년 선윤재가 주인공으로 선윤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점점 내면화 변화가 일어나면 그것을 다룬 장편소설이다. 아래의 줄거리 및 저자 등을 확인하교 윤재가 성장하는 과정 그리고 그것에 대한 인간적인 삶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느껴보고 마음에 든다면 원작을 구매하여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아몬드' 줄거리
'아몬드'는 4부작으로 이어진 장편소설이다. 윤재는 감정 표현 불능증으로 인해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다. 그러나 윤재의 엄나는 그의 질병을 알고 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윤재를 돕기 위해 노력하지만, 윤재는 그저 연기하는 것 뿌뿐이었다. 곤이라는 동급생이 윤재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며 그에게 감정을 자극하며 처음에는 윤재가 이러한 자극을 거부하지만,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도라라는 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윤재는 사랑과 관련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지만, 이런 느낌을 처음으로 겪어서 불편하고 어색하게 느끼기도 한다. 윤재는 곤에게서도 감정을 느끼게 되고, 곤이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이렇게 감정의 폭이 넓어지고, 윤재는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깨닫는다.
윤재는 가출한 곤이를 찾아가다가 다른 사람에 의해 공격당하게 된다. 이때 윤재는 감정을 느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몇 개월 후, 윤재는 엄마와 재회하며 감정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제 윤재는 더 이상 감정 표현 불능증이 아니며, 약하지만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윤재는 감정을 느끼며 삶의 다양한 측면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처음으로 경험하게 된다. 처음에는 이런 새로운 감정에 어색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조금씩 그것을 받아들이며 자신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곤이와의 깊은 우정이 이어지면서, 윤재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윤재는 도라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더욱 성장하고 감정을 느끼게 된다. 도라를 통해 사랑과 인간적인 감정에 대해 깊히 생각하게 되며, 이전과는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새로운 감정과 불안함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아하는 모습도 그려지고 있다.
저자 '손원평' 소개
대한민국의 소살가이자 영화감독으로 1979년 4월 21일 생이며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강대학과 사회학철학 학사를 졸업하였다. 대학교 졸업 후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과 영화연출을 전공했으며 영화편론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평론가로 데뷔 했고 이후에는 '인간적으로 정이 안가는 인간', '너의 의미' 등의 단편영화를 연출하였다.
2017년 '아몬드'를 썼으며 이후 '타인의 집', '몬스터:한낮의 그림자', '프리즘', '서른의 반격', '두번째 엔딩 중 상자 속의 남자' 등을 집필하였다.
영화로는 '인간적으로 정이 안가는 인간', '너의 의미', '두 유 리멤버 미 3D' 등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작가는 초등학생때부터 작가를 꿈꿨을 정도로 책읽는 걸 좋아했고 어린 시설 어머니는 시험 공부 안하더라도 책만 읽으면 된다라고 했을 정도로 책광이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영화제 상을 받는 등 잘될줄 알았으나 현실에 부딪치고 닥치는데로 소설 및 시나리오를 썼으나 잘 되지 않다가 끝에 쓴게 '아몬드'였는데 '아몬드가'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3박4일간 울었다고 한다.
저자 '손원평'의 '아몬드' 느낀점
'아몬드'는 청소년 소설 중에서는 제일 유명하고 청소년 소설을 대표하는 탑 소설이며 100만부를 달성한 소설이다.
일반적으로 이 작품은 주인공인 윤재의 감정 표현 불능증과 그가 감정의 세계를 처음으로 경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로서, 독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줄 수 있다. 작품이 다루는 주제들은 감정의 중요성, 인간관계의 복잡성, 성장과 변화에 대한 고찰 등이며, 이러한 내용들이 독자들에게 깊은 생각과 감정을 자아내게 할 수 있다.
또한 작가 손원평의 뛰어난 문체와 문학적 기교들이 작품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문학적인 즐거움을 느끼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작품이 감정과 인간성에 대해 다채롭게 그려져 있기 때문에, 독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가지고 이 작품을 읽게 되면, 더욱 각양각색의 느낌과 생각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손원평의 '아몬드'는 많은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받은 작품이며, 감동적인 내용과 작가의 문학적 재능으로 인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각 독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관점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읽어보고 매력과 느낌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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