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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 줄거리, 저자소개 및 느낀점

by 아인슈타인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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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는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1859년에 발표한 역사소설로, 프랑스 혁명 시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행복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다. 제목의 두 도시는 급진적 혁명으로 인해 많은 이가 죽은 파리와 합리적 통치 및 혁명으로 대도시가 된 런던을 가르키며 마네트 박사, 그의 딸 루시, 찰스 다네이와, 변호사 시드니 카턴을 중심으로 프랑스 혁명의 한 시대의 폭풍을 끼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며 찰스 디킨스 작품 중 이야기 구성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두 도시 이야기' 줄거리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는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가 1859년에 발행한 역사 소설로, 프랑스 혁명과 영국의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간들의 운명과 열정적인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 소설은 두 도시인 런던과 파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첫 번째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 이전의 런던과 파리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신사적인 매너와 멋진 외모를 가진 영국 찰스 닉킬즈(Charles Darnay)와 그의 두 친구인 시드니 카턴(Sydney Carton)이다. 찰스는 프랑스에서 탈옥하고 영국으로 도피하여 모태에 비할 바 없는 사랑을 보영준다. 그러나 그와의 유사성으로 인해 시드니는 찰스에게 자신의 삶을 헌신하는 방식으로 그를 따르게 된다.

 다른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의 격동적인 시기를 다룬다. 프랑스 국민은 빈곤과 억압에 지치고 혁명의 열기로 인해 국가가 혼란에 휩싸인다. 그들은 귀족들과 명예로운 인물들에 대한 분노로 인해 혁명을 일으키거, 교착상태에 빠진 프랑스 사회는 이후 영국과의 갈등을 이끌어 낸다.

 이 두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주요 캐릭터들은 그들의 운명과 열정에 직면하게 된다. 찰스는 프랑스에 다시 발을 들이게 되고, 프랑스 혁명의 살육적인 장면과 현실의 비참한 상황에 노출되면서 그의 삶과 사랑에 대한 선택을 마주하게 된다.

 이 소설은 혁명과 갈등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캐릭터들의 인간성과 사랑, 희생, 우정의 가치를 강조한다. 특히 시드니 카턴은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마지막에는 주인공과 우정과 사랑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인물로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이 소설은 디킨스의 긴장감 넘치는 서술과 재치 있는 대사들이 돋보이는데, 이로 인해 독자는 캐릭터들의 감정과 상황에 몰입하게 되며, 역사적 배경과 미묘한 사회적 메세지를 접하게 해준다.

 

'두 도시 이야기'의 저자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소개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는 19세 영국의 소설가로, 그의 작품과 문학적 영향력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1812년 2월 7일 잉글랜드의 랜드포트에서 태어난 디킨스는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 12세 때 아버지가 감옥에 수감되고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러한 경험들은 디킨스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1836년에 '스케치북 픽윅 페이퍼스'로 작가로서의 데뷔를 시작한 디킨스는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그의 작품들은 신문과 잡지에 연재되어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와 '다윗 코퍼필드(David Copperfield)' 등의 소서들이 뒤이어 발행되면서 디킨스는 영구과 유럽에서 문학의 거장으로 인정받게 된다.

 디킨스의 작품은 사회적 불평등과 경제적 억압, 빈곤과 사회 문제, 인간성과 도덕성 등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그의 소설은 현실적이고 섬세한 인물 묘사와 화려한 서술로 독자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다. 또한, 디킨스는 흔히 미소년들의 억압과 고난, 유모노의 비참한 처우, 사회적 약자들의 처지 등에 대해 냉혹한 비판을 통해 사회에 대한 인식을 전하고자 했다.

 디킨스는 문학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대한 활동가로서도 활동하였으며, 아동노동과 교육 개혁, 빈민 지원 등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그의 사회적 영향력은 현대 사회에서도 이어져 사람들의 인식과 사회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디킨스는 1870년 6월 9일 런던에서 사망하였지만, 그의 작품과 영향력은 영원히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아 있다.

 

저자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의 '두 도시 이야기' 느낀점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는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가 1859년에 발행한 작품으로, 프랑스 혁명과 영국의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간들의 운명과 열정적인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은 내용이 매우 복잡하고 무거운 주제들을 담고 있어서 처음에는 접근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작품이라는 생각에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나갔다. 그 결과, 디킨스가 뛰어난 서술과 섬세한 묘사로 그린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운명에 몰입하게 되었다.

 소설은 런던과 파리 두 도시를 배경으로 하며, 프랑스 혁명의 시대를 다룬다. 디킨스는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을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잘 엮어낸다. 특히, 프랑스 혁명의 비극적인 상황과 인간들의 복잡한 운명을 소설 내에서 인간적인 측면과 감정적인 묘사를 통해 선보이는데, 이로 인해 주인공들의 감정에 공감하며 그들과 함께 울고 웄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 소설에서 가장 감명깊게 다가온 것은 주인공 시드니 카턴(Sydney Carton)의 성장과 희생이다. 처음에는 부도덕한 무용담을 품은 알코올 중독자로 등장하는 시드니는 찰스 닉킬즈(Charles Darnay)와 사랑하는 여인 루시 마넛(Lucie Manette)에게 숨기지만 깊은 애정을 품고 있다. 시드니는 누구도 믿지 않는 존재이지만, 끝내 그의 용기와 희생으로 주인공들에게 희망과 구원을 선사한다. 그의 유명한 대사인 "It is a far, far better thing that i do, than I have ever done"은 그의 희생과 용기를 잘 나타내는 말이다.

 '두 도시 이야기'는 어려운 주제와 미묘한 감정을 다루는데 있어서 디킨스의 뛰어난 글쓰기와 능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만큼 이 소설을 읽으면서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느끼게 되었고, 디킨스의 작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깊어졌다. '두 도시 이야기'는 역사와 사람들의 삶, 그리고 인간성에 대해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문학의 걸작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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