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는 오스트렐리아의 소설가 콜린 맥컬로(Colleen Margaretta McCullough) 소설로 1977년에 발표되었으며 발표와 동시에 세계적으로 화재를 불러 일으킨 소설이며 가톨릭 사제 랠프와 그런 랠프를 사랑했던 매기의 3대에 걸친 이야기를 다룬 대하소설이다. 금단의 사랑이란 소재와 신부가 부정적으로 묘사되어 가톨릭에서는 이 소설이 화재라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불쾌한 기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소설을 굉장히 잘 집필했기에 많은 이들에 사랑을 받은 책이다.
'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 의 줄거리
이 소설은 1915년부터 1969년까지 오스트렐리아의 시골 도시인 뉴질랜드 중심의 미드뉴질랜드 스테이션에서 시작된다. 가난한 농부인 패터 클리는 언어의 재능이 있지만 부주의한 성격으로 많은 아이들과 함께 사는 가운데 그의 아내 '피퍼'는 결국 가정을 떠나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도시로 떠난다. 그녀는 젊은 파드렉 클린과 결혼하여 행복을 찾으려고 한다.
피퍼의 딸 '메기 클레리'는 농부로서의 가장과 스마트한 여성으로 성장하면서 아버지의 사랑과 인정을 얻고 싶어한다. 메기는 드루리 목장의 후계자 '무건'과 마주하고, 두사람은 서로에게 끌리지만 운명적인 사정으로 인해 결혼할 수 없다. 그리고 메기는 드루리 목장의 주인인 '파더 래플 클렌'과 만나게 된다. 파더 패플은 신자들을 지원하지만 메기에게는 불법적인 사랑을 품고 있었다. 무건은 전쟁에 참가하고 돌아온 후 메기와 결혼한다. 하지만 메기는 여전히 파더 래플에 대한 갈망을 억누르기 어려워 한다.
소설은 가족의 사랑과 운명, 욕망, 희생, 사회적인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가정적인 정서와 감정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메기와 무건, 그리고 파더 래플 클랜 사이의 복잡한 감정과 운명적인 연결은 독자들을 끌어들이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한다.
'가시나무새'는 오스트렐리아의 역사적인 배경과 문화적인 요소를 미치며, 로맨스와 드라마적인 요소를 풍부하게 조화시킨 작품으로서 오스트렐리아 문학의 명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소설은 인생의 아름다움과 고난, 복잡한 인간관계를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감정과 여운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다.
'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 의 저자 '콜린 맥컬로(Colleen Margaretta McCullough)' 소개
콜린 맥컬로(Colleen Margaretta McCullough)는 1937년 6월 1일에 오스트렐리아 뉴사우스 웨일즈주 웨런다불(Wellington, New South Wales)에서 태어난 오스트렐리아의 작가이자 신문 기자였다. 그녀는 문학, 역사,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소설 '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맥컬로는 어린 시절부터 독서에 빠져 문학적인 소질을 보였으며, 호주의 시드니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그녀는 학창 시설부터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며, 신문 기자로서 일하면서 기술적인 작문 능력을 키워나갔다. 이후 국제 뉴스 에이전시에서 일하면서 세계각지의 사건을 보도하는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맥컬로가 더 큰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은 소설 작가로서의 활도이었다. 1977년에 출간한 대표작 '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는 오스트렐리아 시골을 배경으로 한 많은 세대를 아우르는 가문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소설의 로맨스적인 풍부함과 복잡한 인물들의 감정 묘사가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이후 맥컬로는 여러 소설들을 발행하며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의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펼쳐냈다. 그녀의 작품들은 역사적인 배경과 복잡한 인물들의 심리를 다루면서도 독특한 문체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는데, 이는 그녀의 문학적인 재능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맥컬로는 그녀의 작품과 문학적 기여로 인해 여러 상을 수상하고, 오스트렐리아에서는 '여왕의 서기관(Officer Order of Australia)'과 '시드니문학 명예상(Sydney Peace Prize for Literature)' 등과 같은 영예를 받았다. 그녀는 2015년에 펜더 윈스턴 크롤리 평생 업적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받는 등, 오스트렐리아와 국제 문학계에서 인정받는 거장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였다.
2015년 1월 29일, 맥컬로는 시드니에서 생을 마감하였으나 그녀의 작품과 영향은 오스트렐리아와 세계 문학에 오랜 시간 동안 남아 있을 것이다.
저자 '콜린 맥컬로(Collen Margaretta McCullough)의 '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를 읽고 느낀점
'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를 읽으면서 느낀 점은 깊은 감동과 고뇌, 그리고 사랑과 희생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어우러진 인간적인 이야기였다. 이 소설은 오스트렐리아 시골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며, 그 안에 미묘하게 얽혀있는 인간들의 본성과 욕망을 보여준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메기 클레리'와 '파더 래플 클렌'의 사랑 이야기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않는 사랑을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강렬한 감정을 억누르기 어려워 한다. 이들의 사랑은 순수하고 진실되머, 서로에게 큰 힘과 위안을 준다. 그러나 파더 래플의 성직자로서의 신념과 윤리적인 갈등으로 인해 그들의 사랑은 희생과 아픔으로 가득한 길이 되어간다. 이들의 사랑은 보통의 사랑과는 다른 깊이 있고 영혼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패터 클리'와 '피퍼 클레리'의 관계도 마음에 남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족의 사랑과 희생을 간직하며 자녀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따뜻하고 감동적이었다. 피퍼의 고집과 패터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가족의 분열과 아품이 생기지만, 그들의 사랑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이 소설은 인생의 아름다움과 고난, 복잡한 인간관계를 다루면서도 가정적인 정서와 감정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클린 맥컬로는 역사적인 배경과 사회적인 문제들을 담아내며 독특한 문체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는데, 이는 그녀의 문학적 재능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증거였다.
'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는 오스트렐리아의 역사적인 배경과 문화적인 요소를 미치며, 로맨스와 드라마적인 요소를 풍부하게 조화시킨 작품으로서 오스트렐리아 문학의 명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소설은 인생의 아름다움과 고난, 복잡한 인간관계를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감정과 여운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다. '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는 인간의 심리와 감정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만들었으며, 여러 측면에서 감동을 안겨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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